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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메타버스 생태계 키운다

등록 2022.08.10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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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열린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모델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콘진원은 지난 5월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출범 후 매월 활발한 주제별 포럼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또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13개 과제를 선정, 새로운 성장모델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에는콘텐츠·플랫폼·유통·투자·학계에서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 매달 주제별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티몬 장윤석 대표, 코리아세븐 구인회 디지털혁신부문장, 컬러버스 홍성기 이사, 캔랩코리아 강지훈 CSO가 새롭게 포럼 위원으로 참석했다.

6월 포럼에서는 '메타버스와 세계관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메타버스 제작사 김동은 대표는 당시 "기존에는 세계관과 스토리는 콘텐츠의 부속물로  뒤따라 왔다면 메타버스에서는 세계관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은 모두 하나로 움직이는데, 이들이 모두 작동하기 시작하려면 그 안에 문화코드가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세계관"이라고 설명했다.

기어이스튜디오의 이혜원 대표는 "가상현실 공간에서는 이야기에 대한 주도적인 경험을 갖게 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메타버스에서는 실시간성이 가장 중요한데 실시간성은 주도적인 경험을 갖는 참여자 간의 공동체 경험을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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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열린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와 퓨처디자이너스 최형욱 대표는 지난달 포럼에서 발제를 갖고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기업 간 협업에 대해 논했다.

콘진원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사업 공고를 통해 13개 과제를 선정, 지난 5월부터 본격 지원을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 제작 과제 '라바랜드 인 로블록스', 웹툰 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는 '네이버웹툰IP 기기괴괴' 기반의 제페토 콘텐츠 제작'외에 공연, 미술, 교육 등 다양한 인접 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과제가 포함됐다.

콘진원은 올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지원 과제에 포럼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를 1차로 반영할 예정이다. 내년 제작지원 사업 방식에도 포럼 결과를 반영,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콘진원 사업에 직접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포럼은 10월까지 비공개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결산포럼을 통해 종합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분야는 포럼과 제작지원과 같은 지속적인 논의와 실험의 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포럼에서 유의미한 정책제안을 도출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해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이끌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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