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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장관 "지역차별 없는 문화 환경 만들 것"(종합)

등록 2022.08.10 18:04:13수정 2022.08.10 19: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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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문화협력민간위원 14명 위촉…위원장 임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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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보균(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국민이 지역과 관계없이 공정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문화협력위 첫 회의를 갖고,  "대한민국이 문화 매력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과 차별성, 독창성의 바탕인 지역 고유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찾아서 정교하게 브랜드화해 지역이 골고루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법정위원회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과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정책 자문을 맡는다. 위원장은 문체부 장관과 위원회에서 호선된 민간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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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4기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참석 위원들과 새 정부의 지역문화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4기 협력위원회는 민간위원 14명과 문체부 장관,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문체부는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공기관·단체 등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별 대표성 등을 검토해 최종 민간위원 14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은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위원장)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연구관  ▲김시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박상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 창의융합교양학부 초빙교수(부총장)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오재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 ▲이선화 제주도 문화협력위원회 위원장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관리학과 학장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에서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문제에 대해 문화정책을 통한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또 새 정부의 지역문화정책 핵심 과제로 문화 취약 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 매력 지역의 선도지역 육성과 브랜드화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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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보균(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임학순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지역 내 문화 '일거리'는 있지만 지속가능한 '일자리'는 부족하다"며 문화인력 양성과 재교육 시스템 마련,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충을 문화 수요 확대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자체 간 협력관계 구축과 적극적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간·부처 간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문화는 상상력이 충돌해서 경쟁하면서 승부를 보는 공간"이라며 "지역 고유문화와 상상력과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 뿜어내는 콘텐츠가 정책 당국과 지역 주민, 국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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