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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부활포' 송민규 "정말 골이 필요했어요"

등록 2022.08.10 2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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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원FC전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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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전북 현대 공격수 송민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뉴시스]안경남 기자 = 6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공격수 송민규(23)가 슬럼프 탈출을 다짐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7분 송민규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지난 2월19일 수원FC와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득점이 없던 송민규는 6개월여 만에 시즌 2호골을 넣으며 긴 침묵에서 벗어났다.

송민규는 경기 후 "개막전 이후 처음 득점했다. 득점이 정말 필요했던 순간이었다. 누구보다 골을 넣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저도 늦게 터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득점하고 승리까지 가져와 기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득점해서 팀이 높은 곳까지 올라가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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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전북 현대 골잡이 송민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날 전북은 구스타보를 벤치로 내리고 송민규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변칙 전술을 꺼냈고, 결과적으로 적중했다.

송민규는 "오늘 출전 명단이 나오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안 해본 포지션이 아니었다. 어디에 뛰는 건 중요하지 않았고, 기회가 왔을 때 항상 골을 넣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공격수라면 득점으로 말하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득점이 계속 안 나와서 조급했다. 그러다 보니 경기력도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슬럼프를 극복하려면 경기장 안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에 대해선 "선수라면 당연히 욕심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앞에 있는 것부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그러면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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