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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장 임인호씨 아들도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인정

등록 2022.08.11 1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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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규헌씨, 부친에게 14년째 금속활자 기능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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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금속활자를 주조하는 임규헌씨.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금속활자 직지의 역사적 숨결이 부자(父子) 손을 거쳐 후세에 전해진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임인호(59)씨의 아들인 규헌(31)씨가 문화재청의 국가무형문화재 심사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로 인정됐다.

전승교육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보조하는 사람이다. 1983년 전수교육보조자로 신설된 뒤 전수교육조교를 거쳐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아들 임씨는 2008년 전수생을 시작으로 2015년 금속활자이수자 자격에 오르는 등 14년간 금속활자 전승에 혼신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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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임규헌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금속활자 제작 시연, 옛 책 만들기, 장서인 체험 등의 활동도 한다.

그는 "앞으로 금속활자 전승 능력을 꾸준히 개발하고, 직지와 금속활자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부친인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고 오국진 선생에게 금속활자를 배워 2004년 전승교육사, 2009년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자격을 차례로 인정받았다.

2016년에는 5년간의 작업 끝에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직지) 상·하권 78장의 글자 3만여 자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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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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