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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광복절 사면,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

등록 2022.08.12 09:22:26수정 2022.08.12 0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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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돌아갈 때 민생 숨통 트여"

이재용 사면, 정치인 제외 확실시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8.1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광복절 사면은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에 "오늘 아시다시피 광복절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치인 배제'관측 배경을 묻자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돼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갈 때 숨통이 트여서 거기에 방점을 (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사면 내용은 정부청사서 법무부장관이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으로 미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은 사면되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 사면 제외는 확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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