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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최대 반도체 SMIC 2분기 순익 25%↓..."가동률 저하"

등록 2022.08.12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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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반도체 위탁제조사 SMIC(中芯國際集成電路製造)의 2022년 4~6월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2% 크게 줄어든 5억1400만 달러(약 6710억원)를 기록했다고 거형망(鉅亨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SMIC가 전날 발표한 2분기 결산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봉쇄하기 위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가동률이 떨어진 영향이 컸다고 지적했다. 2021년 2분기 순익은 6억8800만 달러다.

지난해 동기 100%를 넘은 SMIC 공장 가동률은 97% 정도로 하락해 이익을 끌어내렸다.

SMIC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6% 급증한 19억320만 달러에 달했다. 전기보다는 3.3% 늘었다. 분기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마트폰용 반도체의 판매 신장률이 둔화했지만 가전용 등 출하량은 호조를 나타냈다.

매출 총이익률은 39.4%로 작년 동기에 비해 9.3% 포인트 상승했다.

투자액은 16억 달러로 나타났다. 1~6월 상반기 누적 투자액은 25억 달러로 올해 전체로 5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SMIC는 7~9월 3분기 매출이 1~3% 증가하고 총이익률 경우 38~40% 사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MIC는 최고 경영층에 대한 인사를 일부 실시했다. 자오하이쥔(趙海軍)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공동 수장 업무에 전념하고자 집행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그 대신 반도체 전문가로 SMIC에서 부총재 등 요직을 거친 우한밍(吳漢明)을 이사로 선임했다. 가오융강(高永崗) 회장은 집행이사를 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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