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프랑스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 사흘째 지속중 [뉴시스Pic]

등록 2022.08.13 07:10:00수정 2022.08.13 10:23: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보르도=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 보르도 남쪽 인근에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지롱드주에서 극심한 가뭄과 폭염 속에 재발한 대형 산불로 주민 1만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관 1100명이 투입돼 화마와 싸우고 있다. 2022.08.12.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지롱드 주에서 발생한 불길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두차례의 대형 산불로 삼림 2만ha(200㎢)를 태운 뒤 2주 만에 재발생했다. 불은 지난 9일 재점화돼 여의도 면적 25배에 달하는 6000ha를 태웠고 인근 주택 16채가 파괴됐으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당국은 주민 1만 4000명을 대피시키고 인근 주요 고속도로 A63 양방향을 폐쇄했다. 또한 헬리콥터와 소방관 1만 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다시 불이 붙었다"며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랑드주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롱드 마을 주민은 "마을 사람들 모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기 위해 옥상으로 갔는데 10분 만에 연기가 엄청나게 피어올랐다. 긴급구조대 지시에 따라 가족과 함께 대피했다"면서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산불에 프랑스 정부는 기업들에게 인력 동원을 요청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6개국이 소방팀과 장비를 파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스, 스웨덴에서 4대의 소방기가 보내질 계획이며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에서 소방팀이 파견될 것으로 밝혀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파트너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프랑스를 도울 것이다. 감사하다"며 "유럽의 연대가 작용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프랑스는 이번 화재에 앞서 지난 7월부터 40도가 넘는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associate_pic

[보르도=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 보르도 남쪽 오스텡에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지롱드주에서 극심한 가뭄과 폭염 속에 대형 산불이 2주 만에 재점화해 1만여 명이 대피했다. 2022.08.11.



associate_pic

[보르도=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 보르도 남쪽 인근에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지롱드주에서 극심한 가뭄과 폭염 속에 재발한 대형 산불로 주민 1만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관 1100명이 투입돼 화마와 싸우고 있다. 2022.08.12.



associate_pic

[보르도=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 보르도 남쪽 오스텡에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지롱드주에서 극심한 가뭄과 폭염 속에 대형 산불이 2주 만에 재점화해 1만여 명이 대피했다. 2022.08.11.



associate_pic

[보르도=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 보르도 남쪽 인근에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지롱드주에서 극심한 가뭄과 폭염 속에 재발한 대형 산불로 주민 1만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관 1100명이 투입돼 화마와 싸우고 있다. 2022.08.12.



associate_pic

[보르도=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 보르도 남쪽 오스텡에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지롱드주에서 극심한 가뭄과 폭염 속에 대형 산불이 2주 만에 재점화해 1만여 명이 대피했다. 2022.08.11.




◎공감언론 뉴시스 jvllsjh@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