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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폭우·폭염 시달린 車 자가점검법 딱 4가지

등록 2022.08.14 13:33:00수정 2022.08.14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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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수도권에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7000여대 이상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오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서울, 경기지역 침수차량들이 모여있다. 2022.08.1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최근 수도권에 내린 폭우로 침수피해 차량만 9700건으로 집계됐다. 폭우 이후엔 폭염도 기승을 부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차량을 관리해야하는 걸까. 중고차 업체 케이카는 14일 비교적 간단한 여름철 차 관리법 4가지를 소개했다.

가장 우선은 타이어 마모 상태 체크다.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빗길 주행 시 마찰력이 떨어져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 위험이 있다.

타이어 트레드 홈 사이로 보이는 마모 한계선과 비교해 높이를 확인하고 만일 높이가 같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또 타이어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엔 적정 공기압을 확인해 조절해야 한다.

두번째는 제동장치 점검이다. 교통체증이 심한 휴가철 도로에서는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높아져 패드가 쉽게 마모된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운전대가 흔들리거나 마찰음이 발생할 경우, 또는 평소보다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야 제동이 된다면 운행 전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을 교체해야 한다.

세번째는 차량 내·외부 세차다. 산성비, 나무 송진, 염분 등은 차 표면을 부식시키는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세차를 하면서 도장면에 흠집이 생긴 곳은 없는 지 확인한다. 습기가 스며들면 부식될 수 있고 장시간 방치하면 부식되는 면이 넓어질 수 있다.

차량 내부의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발판은 따로 빼 청소 및 건조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등화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휴가 기간에는 인적이 드문 지역이나 산길에서 야간 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과 같은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특히 브레이크등은 혼자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행 전 가족이나 동승자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황규석 케이카 진단실장은 "폭염과 폭우가 잦은 여름철에는 평소 차량에 이상이 없었더라도 주기적으로 셀프 차량 점검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도 차량을 안전하게 오래 운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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