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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8월 경매 101점 출품..."작품 관람은 무료"

등록 2022.08.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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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부터 전시…24일 오후 4시부터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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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배, 표면의 풍경-050396, charcoal on paper, 80×110cm, 1996, 추정가 5000만~8000만 원.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경매 시장에 남춘모, 이강소, 이배, 김태호 작품이 후기 단색화로 떠올라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여는 '8월 경매'에 1970년대 이후 한국의 단색화를 이끌어온 전후기 주요 단색조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에 부친다.

최근 중국 상하이 파워롱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친 남춘모(3점), 올해 초 파리 페로탱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마치고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이배(6점), 오리 작가로 잘 알려진 이강소의 100호 작품(1점), '벌집 단색화' 김태호의 작품(2점)이 새 주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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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춘모 Beam mixed media on canvas 100×72.7cm (40), 2009 추정가 2500만~7000만 원.



단색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선(線)이라는 모티프를 이용해 독특한 영역을 개척한 남춘모의 빔(Beam)시리즈 작품이 추정가 2500만~7000만 원에 나왔다. 디긋자 형태의 나무틀에 천을 감아 주조하듯 제작해 ‘부조 회화’라 칭하기도 한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숯으로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배의 작품은 이번 경매에 '표면의 풍경-050396'(추정가 5000만원) 과 함께 미디엄 시리즈, 붓질 시리즈가 골고루 선보인다. '표면의 풍경'은 숯가루를 짓이겨 화면에 두껍게 붙이는 풍경 시리즈 작품이다.

한편 케이옥션 8월 경매에는 이우환, 유영국, 야요이 쿠사마, 우고 론디노네 등 총 101점, 약 61억 원 어치가 출품됐다. 13일부터 경매가 열리는 24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매는 케이옥션 회원(무료)으로 가입한 후 서면이나 현장 또는 전화 응찰, 온라인 라이브 응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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