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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차들 도심 질주…'서울 E-프리' 잠실 뜨겁게 달군다

등록 2022.08.13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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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뮬러-E' 시즌 마지막 '서울 E-프리' 13~14일 진행
잠실주경기장 내부와 인근 도로까지 2760m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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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를 이틀 앞둔 지난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정비창에서 기술자들이 대회에 출전할 자동차를 완성하고 있다. 2022.08.1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저소음의 무공해 전기 자동차들이 13일 서울 도심 한복판을 뜨겁게 달군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세계 최고의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서울 E-프리(SEOUL E-PRIX)'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 E-프리는 2021~2022 세계전기차경주대회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로 우승팀을 가리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포뮬러-E 역사상 100번째로 열리는 경기로 지난 10일 개막한 대규모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의 메인 행사로 개최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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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를 이틀 앞둔 지난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트랙이 마련돼 있다. 2022.08.13. kkssmm99@newsis.com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 자동차 경주대회다. 포뮬러1(F1) 대회와 달리 별도 서킷이 아닌 도심에 조성한 이벤트 서킷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첫 대회가 열린 뒤 매년 시즌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등의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자유연습-예선-결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본선 경기는 오후 4~5시에 예정돼있다. 저소음의 무공해 전기차 22대가 잠실주경기장 내부와 인근도로까지 22개의 턴을 포함한 총 2760m 코스를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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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는 13~14일 세계 최고의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서울 E-프리(SEOUL E-PRIX)'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8.13. photo@newis.com



본선 경기에서는 15라운드의 순위를 정한다. 드라이버들은 1위 25점, 2위 18점, 3위 15점 등 본선 순위에 따라 점수를 받는다. 본선의 최고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에는 1점, 예선전 1등 선수에는 3점이 추가되는 등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드라이버가 라운드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14일에는 16라운드가 진행되고 시즌 우승자를 가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서울 E-프리의 공식 경주차인 '젠2(GEN2)'가 전시됐고, 레이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이밍 아레나(GAMING ARENA)'이 설치됐다. 대회 종료 이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지코, CL(씨엘) 등 K-팝 스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월드디제이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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