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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개막 코로나 여파로 비상…흥국생명 7명 확진

등록 2022.08.13 14: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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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선수 8명으로 대회 출전중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OVO컵이 개막과 동시에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렸다.

흥국생명은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개막전을 앞두고 일부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선수 5명과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은 현재 8명의 선수만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흥국생명의 관계자는 "확진 선수 5명에 스태프 2명이 확진됐다. 선수 2명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올 수 없어서, 8명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8명은 오늘 오전 검사결과 음성이 나와서 경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인해 경기에 뛸 수 있는 선수가 6명 이하가 될 경우, 부전패 처리된다.

복귀전을 치르는 '배구여제' 김연경은 확진되지 않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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