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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보잉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

등록 2022.08.13 16: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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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공동 30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일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2022 1라운드에서 최경주가 1번홀 퍼팅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2.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일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2022 1라운드에서 최경주가 1번홀 퍼팅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2.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보잉클래식(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노퀄미의 스노퀄미 리지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최경주는 지난해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생애 두 번째 PGA 챔피언스투어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최경주와 함께 스콧 던랩, 빌리 메이페어, 스콧 맥카론(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만 50세가 되어 챔피언스투어 자격을 얻은 양용은은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이븐파 72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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