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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한화 꺾고 5연패 탈출…이정후 홈런 2방 폭발

등록 2022.08.13 2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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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정후 시즌 17호·18호 홈런 작렬

야시엘 푸이그도 홈런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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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기자 =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키움 공격 4회말 키움 히어로즈 3번타자 이정후가 타격하고 있다. 2022.08.1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잡고 5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후의 홈런포 2개를 앞세워 8-6으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3위 키움(60승 2무 43패)은 2위 LG 트윈스(60승 1무 38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키움은 한화전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키움 선발 타일러 애플러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5연패에서 탈출한 애플러는 시즌 5승째(7패)를 기록했다.

이정후와 야시엘 푸이그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0-1로 끌려가던 4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고, 푸이그는 곧바로 역전 솔로 아치(시즌 14호)를 그려냈다. 이정후는 9회 쐐기 홈런을 때려내 다시 한 번 장타력을 뽐냈다.

이정후는 올해 KBO리그 세 번째 전구단 상대 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18개의 홈런을 날려 KBO리그 데뷔 최초로 20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키움 김혜성과 김재현은 나란히 2안타 1타점을 기록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패를 당한 한화(31승 2무 68패)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 남지민은 3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6실점으로 시즌 9패째(1승)를 당했다.

선취점은 한화가 뽑았다.

한화는 2회말 김인환의 솔로 홈런(시즌 14호)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키움은 4회초 선두타자 이정후와 푸이그의 백투백 홈런으로 가볍게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안타 4개와 볼넷 2개로 4점을 추가해 전세를 뒤집었다.

한화는 4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5회초 키움 임지열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임지열은 생애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한화는 패색이 짙은 6회 공격에서 1점, 7회 3점을 만회해 키움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키움은 9회 이정후의 쐐기 홈런이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키움 문성현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9홀드를 기록했고, 마무리 김재웅은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3세이브(2승)를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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