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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이 난다"…프러포즈 끝판왕 등장 '나는 SOLO'

등록 2022.08.17 0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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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나는 SOLO 예고 2022.08.16. (사진=SBS PLUS, ENA PLA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나는 SOLO 예고 2022.08.16. (사진=SBS PLUS, ENA PLAY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사랑의 판도를 바꾸고자 하는 '프러포즈 끝판왕'이 등장한다. 

1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 커플 성사 여부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9번지' 12인은 최종 선택에 앞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마지막 프러포즈에 임한다. 한 주인공은 "마지막이 될 수 있으니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내려오겠다"며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의 프러포즈에 솔로녀들은 "정말 눈물이 난다"며 울컥했다. 급기야 정숙은 "왜 우리가 울컥하지?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감탄한다.

3MC 역시 최후의 고백에 대해 몰입한다. 이이경은 "대박이다!"라며 VCR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송해나는 "앞에서 듣고 있으면 눈물 날 것 같다"고 감동을 받는다.

게다가 이 고백의 주인공은 "마지막이 될 수 있어서 부연 설명을 더 하고 내려가겠다"며 다시 한 번 고백한다. 이후 그는 제작진에 "2년 전에 헤어진 후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연애 세포를 깨워준 상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로맨스 판도를 바꾸겠다는 각오마저 느껴지는 절박한 용기에 데프콘은 "대단한 사람이다. 다 내려놨다"고 분석해 최후의 프러포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방송에 앞서 공개한 예고 스틸컷에서는 정색한 옥순의 모습도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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