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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러와의 긴장으로 연기했던 ICBM 시험발사 완료

등록 2022.08.16 21:14:26수정 2022.08.16 2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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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핵 억지력 준비 상태 보여주고 효과에 대한 신뢰 제공 때문에 중요"
이달 초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방문, 3월 우크라戰으로 발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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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덴버그공군기지(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미국이 25일(현지시간) 미뉴트맨 3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 미국은 이번 시험이 북한 등 적대국가들에 미국이 필요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미 공군이 지난 20일 배포한 미뉴트맨 미사일 발사 자료 사진. 2016.2.26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및 러시아와의 긴장 고조로 연기됐던 미국의 미니트맨 Ⅲ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가 완료됐다고 16일 미군이 밝혔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미뉴트맨 Ⅲ의 시험발사는 미 핵억지력의 준비 상태를 보여주고 그 치명성과 효과에 대한 신뢰를 제공한다는 중에서 중요하다"고 군은 성명을 통해 말했다.

미군은 또 유사한 실험이 이미 300번 이상 실시됐다며, 이번 시험 발사가 현재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미뉴트맨 Ⅲ 미사일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돼 마셜 군도의 콰잘린 환초까지 약 6720㎞를 비행한 후 대기권에 재진입했다.

미국은 이달 초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ICBM 시험 발사를 취소했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미국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와의 긴장 속에 ICBM 시험 발사를 취소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달 초 "오해되거나 오해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피하기 위해 시험 발사를 연기했다"고 말했었다.

미군은 이날 시험 발사에 대해 "미국 ICBM 무기 시스템의 준비와 신뢰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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