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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위기의 100일…앞으로 1700일 위한 기회 삼아야"

등록 2022.08.17 0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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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 지도부 세우기 차질 없이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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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기현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과 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맞아 "위기의 100일이라는 비판도 겸허히 수용하면서 앞으로의 1700일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 지난 100일을 무겁고 엄중한 마음으로 성찰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혼선을 반면교사 삼아 비상한 각오로 더 분발한다면 훨씬 더 나은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 당도 전날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켰다"며 "비대위가 당을 하루빨리 안정시키고 당을 견고히 해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보다 근본적인 처방을 책임질 새로운 지도부를 세우는 일도 차질 없이 진행해 여당으로서 당당하고 빵빵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또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도 성공할 수 있고, 그래야 우리 당에도 미래가 있다. 우리는 같은 배를 함께 타고 있는 공동운명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광야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심기일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와 상임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임명한 비대위원 8명의 인선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비대위에 반대한 이준석 전 대표 등이 신청한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이 이날 오후 3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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