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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첫 추경 1조7235억 증액 '역대 최대'…"민생경제 집중"

등록 2022.08.17 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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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723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1조7235억원(13.1)늘어난 14조867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재원은 지방세 초과세입 5161억원과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 2670억원, 국고보조금 2513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4917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지역화폐인 인천e음 캐시백 예산 852억원을 추가 편성해 예산 규모를 당초 2192억원에서 344억원으로 늘렸다.

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에 385억원, 운수종사자 한시 지원금 285억원, 저소득층 생계지원 640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금 589억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809억원을 배정했다.

시는 또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899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 등 1258억원, 방역체계 보강에 17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재난관리기금 600억원 및 재해구호기금 600억원의 재원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시는 편리한 교통환경 구현과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청라지구~북항간 도로 신설 10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 장비 확충 등 교통안전 예산 407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더 많은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급 50억원, 인천유나이티드FC 운영 지원 60억원 등 문화·체육·관광 활성화에 476억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 지역산업 활력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만석우회고가교 정비사업(108억원) ▲제물포역 도시재생사업(33억원) 등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318억원 ▲어촌뉴딜 300 사업(51억원) 등 섬 마을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136억원 ▲영종 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 등 도시 기본 인프라 보강에 1349억원을 편성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다시 뛰는 인천, 민생경제 재도약을 구상하면서 준비했다"며 "역대 최대인 15조 원 규모의 예산 운용을 통해 민생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전념해 시민들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14조8677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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