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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주교·루피니 교황청 장관 대담..."복음 전파 힘써야"

등록 2022.08.17 18:09:50수정 2022.08.17 18: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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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왼쪽), 파올로 루피니 교황청 홍보부 장관.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17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파올로 루피니 교황청 홍보부 장관을 만났다.

루피니 장관은 전날 서강대에서 개막한 전세계 가톨릭 언론인들 국제행사인 '2022 시그니스 세계총회'를 계기로 방한했다. 이탈리아 언론인 출신인 그는 종교와 언론, 평신도와 교황청 간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진행된 대담에서 이용훈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의 현황을 소개한 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세계 교회에 권고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모든 교회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노드 여정'에 한국 교회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피니 장관은 시그니스 총회를 통해 한국 교회 모습을 지켜본 소감에 대해  "신자들이 열정적으로 환대해주고, 평신도와 성직자가 역할을 분리하지 않고 힘을 합쳐 같이 총회를 준비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 교회의 미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소 문제와 젊은이 사목에 대해 교황청과 한국 교회가 함께 고민하면 좋겠다"며 "홍보 매체가 새롭게 발달하고 있지만, 도구나 기술보다도 중요한 것은 매체가 담아내는 콘텐츠다. 가톨릭 언론은 콘텐츠인 '복음'을 전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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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17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파올로 루피니 교황청 홍보부 장관을 만났다.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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