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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준석, 억울해도 참아야 되는 게 공인의 운명"

등록 2022.08.18 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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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억울하게 느껴도 참아야 되는 순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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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국기자협회 창립 58주년 기념식이 열린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8.1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두고 국민의힘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억울해도 참아야 한다'는 충고를 전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 관련 질문에 "얼마 전에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조금 참아야 한다는 얘기를 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책임있는 자리의 공인일수록 본인은 좀 억울하게 느껴도 참아야 되는 순간이 많아지는 게 공인의 운명"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복귀 일성으로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한 와중에 이 전 대표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며 "지금 이러는 건 국민에게도 당에게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국가적 경제·안보 복합 위기를 풀기 위해서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다. 임기 초의 대통령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합심, 협력할 때이지 시시비비를 가릴 때가 아니다"라며 "(이 전 대표의 행보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6일 JTBC와의 인터뷰에선 "이준석 대표라는 자원이 국민의힘 외연을 획기적으로 넓힌 것은 사실"이라며 "그 점에 대해서 국민들의 오해가 있다면 종국적으로 당에는 손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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