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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확진…"오늘 프로야구 시타 불참"

등록 2022.08.24 15: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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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가진 데뷔 15주년 기념 '포에버 원(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8.0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가진 데뷔 15주년 기념 '포에버 원(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자사 커뮤니티 광야에 "전날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이날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써니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시타에 불참하게 됐다.

SM은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활약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대중음악계에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날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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