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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랩스, '세계경제포럼' 가입…내년 다보스포럼 간다

등록 2022.09.05 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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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노베이터 '유니콘트랙 비상장기업'

[서울=뉴시스] 그린랩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린랩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그린랩스는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에 '글로벌 이노베이터(Global Innovator)' 유니콘트랙 비상장기업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랩스는 내년 1월 세계경제포럼이 주관하는 연례총회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여한다.

글로벌 이노베이터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갖춘 기업이 대상이다.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선도기업(Technology Pioneer)'과 달리 이노베이터는 가능성을 넘어 기술 우수성을 기반으로 고속성장하는 중기 이후의 스타트업만 참여할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식량위기에 대응할 기술과 역량을 인정해 그린랩스를 글로벌 이노베이터 멤버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린랩스는 다보스포럼의 참가와 글로벌 무대로 확장 중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농업의 디지털전환에 성공한 플랫폼 '팜모닝'의 세계화에 나섰다. 글로벌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K스마트농업'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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