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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DAO 기반 NFT 플랫폼 '나일' 예술로 확장

등록 2022.09.05 1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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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 서울 참가…DAO&NFT 플랫폼 '나일' 전시

"새로운 방식의 아트 마켓 플레이어로 나서"

[서울=뉴시스] 이미경 위메이드 NFT 사업부 이사가 5일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에서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사진=위메이드 제공).2022.09.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미경 위메이드 NFT 사업부 이사가 5일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에서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사진=위메이드 제공).2022.09.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위메이드는 리드 스폰서로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한국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해 탈중앙화자율조직(DAO) &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키아프 서울'과 '키아프 플러스' 두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해 '나일(NILE)'에 대한 초상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존으로 선보이고 있다. ‘나일’은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DAO & NFT 플랫폼이다.

이미경 위메이드 NFT 사업부 이사는 이날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해 'NFT, DAO, and ART' 세션에서 리우 법무법인 '캐슬린 김' 등과 함께 '뉴 퓨처(New Future)'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이미경 이사는 "새로운 기술들은 파열적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꾸고 있다" "특히, 문화 예술 생태계 전반에서 NFT를 포함한 블록체인 기술이 이끄는 영향력과 파장이 거대하다"고 운을 뗐다.

이미경 이사는 "위메이드가 DAO 플랫폼 론칭을 통해 기존의 문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아트 마켓 플레이어로 나섰다"며"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공통의 거버넌스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고 공통의 비전을 달성하는 DAO가 아트 부문에서도 상상력이 퍼져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조각 투자는 각각의 조각에 대한 소유권만 갖고 있지만 NFT가 접목된다면 미술 조각품을 DAO의 형태로 모여 공동 구매를 하는 형태로 수집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 이사는 전망했다.

DAO 자체의 전시, 예술계 후원 등 다양한 역할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 이사는 “‘나일’ 플랫폼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서비스를 제공해 수많은 DAO가 이 안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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