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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취업 도와요"…서울시, 내달 12일 박람회

등록 2022.09.1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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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 교육서비스 등 취업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대상

[서울=뉴시스]서울시가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제14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다음 달 12일 서울시민청 지하2층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9.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가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제14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다음 달 12일 서울시민청 지하2층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제14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다음 달 12일 서울시민청 지하2층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중언어를 활용해 통번역, 교육서비스 등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기업 19여 곳이 참여해 채용관을 통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약 30개사는 간접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작성방법과 면접 노하우, 직업탐색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관도 운영된다. VR면접 기기를 활용해 가상 모의면접을 연습할 수 있고, 직업 상담을 통해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통번역 특별전' 주제에 맞춰 통번역 관련 취업 성공한 멘토가 구직자들에게 취업전략과 준비사항 등을 전수한다.

증명사진 촬영, 나만의 컵 제작, 캘리그래피 손거울 만들기 등 이벤트관도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7일까지 구글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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