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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면접, AI와 무제한 연습…무하유 '몬스터T'

등록 2022.09.19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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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선생님, 학생부 기반 맞춤형 질문

[서울=뉴시스] 무하유 '몬스터 T'. (이미지=무하유 제공) 2022.09.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무하유 '몬스터 T'. (이미지=무하유 제공) 2022.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무하유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반 인공지능(AI) 면접 서비스 '몬스터T'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수험생들은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맞춤형 질문을 무제한으로 연습할 수 있다.

몬스터T는 몬스터의 수험생 버전이다. 대입 면접 질문만을 딥러닝 학습한 AI가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이해·분석해 실제 면접에서 나올 만한 질문을 한다.

정확도 94%의 면접 특화 음성인식(STT·Speech-to-Text) 기술을 이용해 수험생의 답변을 텍스트로 변환, 답변 내용을 평가해 결과지를 생성한다. 입학사정관과 면접을 진행하는 것처럼 연습이 가능하다.
 
몬스터T는 수험생이 원하는 때에 'AI 선생님'과 면접을 무제한으로 연습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이용해 입학사정관이 할 법한 질문을 최대 20개까지 생성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창의적체험활동,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 학생의 역량이 포함된 유의미한 구절을 추출하고 맞춤형 면접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몬스터T의 AI 면접은 '셀프 면접 연습'과 '실전 모의 면접'으로 나뉜다. 셀프 면접 연습은 자신이 연습하고 싶은 질문을 직접 입력하거나 면접 빈출도가 높은 500가지 문항을 연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실전 모의 면접 기능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맞춤형 질문 4개, 심층 질문 4개 등 총 10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실제 면접과 동일한 순서로 연습할 수 있다.
 
면접 후 나오는 면접 결과지에서는 면접 태도·답변 내용을 모두 반영한 백분위 점수와 전체 응시자를 기준으로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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