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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눠요"…전북마음사랑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 전개

등록 2022.09.22 09: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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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마음사랑병원은 '2022 마음 나누기, 사랑 더하기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전북마음사랑병원 제공)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마음사랑병원은 '2022 마음 나누기, 사랑 더하기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전북마음사랑병원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마음사랑병원은 '2022 마음 나누기, 사랑 더하기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내 지역사회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대상자 12명을 선발하고 총 530만원의 치료비와 치료비 증서를 전달했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정신질환 또는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유지가 어려운 전북도민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병원 직원 및 외부 후원자 약 600명으로 구성된 '마음사랑 후원회'의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6명의 대상자에게 874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특히 마음사랑 후원회는 매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 가족 지원비, 의료비, 간식비 등을 지원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건학 병원장은 "사업을 통해 치료를 유지하고 재활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사랑후원회에서는 지역사회 내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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