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직자 재산공개]정순균 전 강남구청장 117억 신고…퇴직 구청장 1위

등록 2022.09.23 00:00:00수정 2022.09.23 00:06: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2022년 9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 내역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순균 전 강남구청장. 2022.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정순균 전 강남구청장이 117억2000여 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 6월 퇴임한 서울 구청장 중 재산 상위 1위를 차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22년 9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 내역에 따르면 정 전 구청장은 자신의 재산으로 117억2739만원을 신고했다. 이전 신고액(86억2038만원) 대비 31억700만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배우자 명의로 된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등 17억6200만원 상당의 건물과 본인과 배우자 명의 등으로 15억1188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했다. 예금액은 20억2706만원에서 86억4515만원으로 증가했다. 배우자 명의의 서초구 서초동 건물을 매각한 영향이다. 예금액 중 일부는 지난 6월30일 기준 지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등으로 납부 지출됐다. 금융채무는 24억6901만원에서 4억5046만원으로 줄었다.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은 이전보다 2억9829만원 늘어난 35억37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 전세(임차)권,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청담동 빌라 등 25억500만원의 건물을 보유했다. 예금은 9억7788만원, 주식은 5029만원 등을 신고했다. 금융채무는 2억1655만원으로 신고됐다.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 연희동 아파트, 제주도 단독주택 전세권 등 22억1708만원의 건물을 비롯해 30억3745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은 20억29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은 16억2450만원,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은 12억5588만원, 노현송 전 강서구청장은 13억7632만원, 박겸수 전 강북구청장은 13억4297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동진 전 도봉구청장은 이전보다 2892만원 줄어든 10억949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선갑 전 광진구청장은 8억6570만원, 유동균 전 마포구청장은 8억4014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은 6억44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전세권 9억원,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성남시 다세대주택 전세권 2억3000만원, 예금 6351만원 등을 보유했다. 채무액은 6억1214만원이었다.

이성 전 구로구청장은 3억5508만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은 3억3276만원을 신고했다. 서양호 전 중구청장은 3억591만원의 재산으로 이전대비 1억3070만원 줄었다. 지방선거 정치자금 사용 등으로 예금액이 1억3126만원에서 807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정훈 전 강동구청장의 재산 신고액은 5억5468만원으로 종전대비 5억7098만원 감소했다. 이혼으로 배우자 재산이 제외된 영향이다.

서울시에서 퇴임한 고위공직자 중 조인동 전 행정1부시장은 11억297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모친 소유의 전라남도 영광군 땅 1억5904만원, 본인 소유의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 등 건물 4억8060만원, 예금 5억2879만원 등이다.

류훈 전 행정2부시장은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와 모친 소유의 전라남도 고흥군 단독주택 등 18억7264만원의 건물을 비롯해 모두 24억6701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예금은 5억3333만원, 주식은 1858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정화 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21억8351만원을 신고했다.

전 서울시의원 중에서는 황규복 전 시의원이 129억3007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퇴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명의의 구로구 상가 등을 매각하면서 예금액이 41억4974만원에서 103억1647만원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