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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서 몸 푼 민주, 국감 대비 尹정부 공세 재정비

등록 2022.09.23 05:00:00수정 2022.09.23 0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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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한 야당 존재감…의총, 공세 예고
주요 쟁점 공세 논리, 근거 강화도
외교 실책 조명…세 개 과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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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나흘간의 대정부질문 이후 예산심사와 국정감사를 겨냥한 윤석열 정부 총공세 대열 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일 민주당은 초부자 감세 저지 당론 채택 등 민생 행보를 강조하는 모습과 함께 정부여당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상황이다.

우선 19~22일 열린 대정부질문에선 윤 대통령 부부와 여당을 정조준하면서 강한 야당 존재감을 드러내려 했다. 김건희 여사 의혹, 영빈관 신축 등이 집중 조명받았다.

다수 경로로 정부 실책과 민생 외면, 각종 의혹 관련을 비판을 쏟아내는 동시에 지난 22일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선 향후 파상공세를 예고하는 발언이 다뤄지기도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전날(22일) 의총에서 "대정부질문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국감과 예산심사 정국으로 들어가는데 그 속에서 우리의 중심 기조를 보다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대정부질문 당시 다뤄진 주요 쟁점들에 기초해 공세 논리, 근거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전담 조직까지 꾸려 운영 중인 상황이다.

앞서 민주당은 9월14일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을 가동했는데, 이 조직은 주기적으로 모여 관련 정보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강구 중이라고 한다.

 진상규명단 소속 한 재선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 예산을 자체적으로 한 번 더 추계해보려 한다"며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한 정부 예산이 (기발표 예산보다) 훨씬 더 많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을 다음주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감 도마 위엔 민생, 대통령실 의혹 외 이른바 '외교 실책' 관련 내용도 크게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2일 윤 대통령의 이른바 막말 논란 등으로 불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민주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위원들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 등 순방단 귀국 후 현안 질의 등을 통한 진상 파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외통위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세 부분을 중심으로 진상 파악하겠다"며 "영국 조문 외교와 관련해선 비행기가 늦게 출발한 이유를 파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윤 대통령이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참석 후 미국 의회를 향해 비속어가 섞인 표현을 쓴 것은 의심의 여지 없는 잘못이고 광장한 결례다. 때문에 반드시 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애걸복걸하고 따라다닌 이유를 따져물어야 할 것"이라면서 향후 해당 논란을 집중 조명할 것임을 시사했다.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에서도 향후 파상공세를 예고하는 발언이 다뤄졌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전날(22일) 의총에서 "대정부질문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국감과 예산심사 정국으로 들어가는데 그 속에서 우리의 중심 기조를 보다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 윤 대통령의 외교 실책 등을

국정감사와 예산심사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총공세를 위해 대열 정비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초부자감세 저지·정치보복수사 대응·윤석열 대통령의 '자질론' 등을 강조하며 총력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9일부터 나흘 간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은 정부여당에 대한 파상공세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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