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9연패 끊은 KIA, NC·롯데 추격 벗어날 수 있을까

등록 2022.09.23 0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KIA 임기영vsNC 루친스키 23일 선발 맞대결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12-3으로 승리한 KIA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8.23.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천신만고 끝에 연패를 끊어낸 KIA 타이거즈가 이제 5위를 지키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KIA는 지난 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에이스 양현종이 연패를 끊었다는 게 고무적이다. 선수단에 '다시 한 번 해보자'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한 셈이다.

이날 양현종은 5이닝 5피안타 1실점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다. 양현종은 시즌 12승째(7패)를 수확했고, 올 시즌 첫 번째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KBO 역대 최초 8시즌 연속 170이닝 이상 투구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전날 패했다면, 6위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KIA에 승리는 절실했다.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에 이어 등판한 불펜투수들은 무실점 계투를 선보였다.

9월 초까지만 해도 KIA의 포스트시즌행은 당연해보였다. 하지만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난조를 보이고, 타선이 침체되면서 충격의 9연패를 당했다.

KIA는 귀중한 1승을 챙겨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5위 KIA(63승 1무 69패)는 6위 NC(59승 3무 68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NC와의 남은 2연전을 모두 가져간다면, 포스트시즌 티켓 획득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KIA는 NC의 추격에서 조금 멀어졌지만, 7위 롯데 자이언츠(61승 4무 71패)와 승차는 여전히 2경기이다.

KIA는 23일 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 임기영을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임기영은 올해 3승 12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올해 NC전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에 평균자책점 7.53으로 부진했다.

KIA의 올해 남은 경기는 11경기이다. 투수진에서 분발을 해줘야할 시기이다. 상대의 추격을 감안하면 6승 이상의 성적을 올려야 포스트시즌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야구'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NC는 선발투수로 드류 루친스키를 투입한다.

루친스키는 올해 8승 11패 평균자책점 3.04의 성적을 올렸다. 루친스키의 성적이 임기영보다 훨씬 낫지만, 루친스키는 최근 7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만 기록했다.

NC는 23, 24일 KIA전에서 연승을 거둔다면, 5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