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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현대차 캐스퍼 성적은…누적 4만대 넘어

등록 2022.09.25 14:00:00수정 2022.09.25 1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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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신차 등록 대수 4만1375대
경쟁 차종 기아 레이 제치고 경차 1위
기아 셀토스 제치고 SUV 전체 4위
개성있는 디자인·공간 활용성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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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캐스퍼가 출시 1년 만에 경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개성을 살린 디자인과 실내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잡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5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캐스퍼의 신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누적 4만1375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쟁 차종인 레이의 신차 등록 대수(4만1050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이 캐스퍼의 매력으로 평가받는다. 아이코닉한 스타일의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고 외관은 당당함과 견고한 느낌에 엔트리 SUV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실내는 캡슐 형상의 조형 요소를 외장 디자인과 공유하면서도 공간 전반에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동적인 인상의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현대차는 캐스퍼에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1·2열 전 좌석에 폴딩(등받이를 앞으로 접는 것), 슬라이딩(시트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 리클라이닝(등받이를 앞·뒤로 기울이는 것) 기능이 적용됐다.

2열 시트를 최대 160㎜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어 후석 탑승자들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박과 같은 레저, 아웃도어 활동 등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특히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영업용·관용 차량을 제외한 개인 소유 자가용 기준 여성의 신차 등록 대수는 1만623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의 51.3%에 해당한다.

트림별로 보면 최상위 등급인 인스퍼레이션이 총 2만6254대로 가장 많았다. 인스퍼레이션을 택한 차주는 전체의 63.5%에 달했다.

업계에선 캐스퍼가 경차에서는 물론이고 SUV 시장에서도 더욱 존재감을 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캐스퍼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기준 국산 SUV 중 신차 등록 대수에서 4위(4만1375대)를 기록했다.

이는 쏘렌토(6만3610대), 스포티지(5만8461대), 팰리세이드(4만7652대)에 이은 성적으로 기아 셀토스(4만506대)보다 많은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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