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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스핑크스 다시 본다…롯데관광개발 '이집트 전세기 10일'

등록 2022.09.25 13:37:04수정 2022.09.26 08: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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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총 5회…카이로 등 7개 도시 관광

금액 할인·그랜드 하얏트 제주 숙박 프로모션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내년 초 고대 문명 발상지인 이집트 여행 기회를 마련한다.

'이집트 특별 전세기 10일' 패키지 상품이다. 총 5회(2023년 1월6일, 13일, 20일, 27일, 2월3일)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카이로공항으로 향한다.

롯데관광개발의 이집트 전세기 패키지는 2019~2020년 2000석(18회 출발) 완판한 히트 상품이다. 본격적인 리오프닝 분위기에 맞춰 재출시했다.

수도 카이로, 기자의 피라미드, 룩소르, 아부심벨 등 다양한 고대 유적지를 비롯한 이집트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카이로에서 차로 40분만 달리면 광활한 기자 고원 사막과 그 한가운데 웅장하게 서 있는 피라미드들을 만날 수 있다. 기원전 2500~2400년대 고대 이집트 제4왕조의 파라오 쿠푸(대피라미드), 카프라(중피라미드), 멘카우라(소피라미드) 시대에 세워진 이들 세 개는 '피라미드의 백미'로 손꼽힌다.

'시간이 멈춘 도시' 룩소르에서는 이집트의 가장 큰 신전인 '카르낙 신전' '룩소르 신전'이 기다린다.

룩소르 신전 입구에는 기원전 1200년대 고대 이집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라오였던 제19왕조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석상들과 '태양신'을 상징하는 기념비인 오벨리스크가 여행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람세스2세가 건설한 이집트 아스완 '아부심벨 대신전' (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람세스2세가 건설한 이집트 아스완 '아부심벨 대신전' (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이집트는 우리나라 5배 면적인 국토의 95%가 사막으로 1년 내내 덥지만, 1~2월에는 평균 15~25도여서 여행하기에 알맞다.
       
롯데관광개발 단독으로 전 일정 5성급 월드 체인 숙박을 기본으로 홍해 연안 휴양도시 후루가다 특급 리조트에서 2박, 피라미드 전경의 특급호텔에서 럭셔리 특식 이용, 사막 선셋 감상, 룩소르 마차 투어, 나일강 펠루카 탑승 등 특전을 담는다.

10월14일까지 예약 후 2일 이내 예약금 입금 시 인당 40만원 할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권(이집트행 출발일별 선착순 30명, 2인 조식 포함) 증정 등 혜택을 준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카이로 공항 도착 후 아스완, 아부심벨, 에드푸, 코옴보, 룩소르, 후루가다 등 이집트 7개 관광 도시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상품을 구성했다"며 "기존 경유 노선(약 16시간)보다 4시간 짧은 직항과 이집트 현지 항공 2회 이용 등으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여행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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