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 '미래 인재 양성' 협약

정보 교류, 학생 교육환경 개선 기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경북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창주 총장과 김차숙 회장은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교육 관련 정보 제공·교류 ▲지역 학생을 위한 사업·활동 지원 ▲정보 교환, 시설물 공동 이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차숙 회장은 "지역 고등교육기관과 협력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구미지역 102곳(초·중·고교, 특수학교) 학부모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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