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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조·신달자·나태주 등 시인협회, 국내외 난민 돕기 바자회

등록 2022.09.29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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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한국시인협회 로고 (사진=(사)한국시인협회 제공) 2022.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시인협회는 10월15~16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 서울에서 국내외 난민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시인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예술품과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난민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난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국내에 거주하는 난민도 지원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위해 시인들이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김난조 시인을 비롯해 허영자, 이근배, 김종해, 신달자, 나태주 시인 등 회장을 역임한 평의원 전원이 자신의 시구를 적고 서명을 한 시첩을 만들었다. 그 밖에도 창작 디자인 작품으로 만들어진 3종의 스카프에 한국시협 공식 로고를 새겼다.

협회 측은 "한국시협의 뜻에 공감한 정부 인사들과 국회의원들, 자치단체장들, 종교계 인사들, 원로 예술가들과 기업 대표자들이 속속 귀중한 물품들을 보내주고 있다"며 "바자회를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은 "6·25 때 세계가 우리를 도왔듯이,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돕고자 한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인협회는 195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르별 문인단체로 초대 유지환 회장부터 조지훈, 장만영, 신석초, 박목월, 정한모, 조병화 시인 등이 역대 회장을 지낸 한국 시단의 대표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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