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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학원 주식, 전기차도 여럿…이색 재산들

등록 2022.09.30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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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지난 6·13지방선거에새로 선출된 광주·전남지역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당선자들의 재산내역을 공개한 결과, 눈길을 끄는 이색목록도 적잖았다.

교육사업가 출신인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자신이 대표로 활동했던 교육법인 청담아카데미 관련 비상장주식 1050주, 시가 3억3687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보유자도 상당수에 달했다.

기후환경 활동가이자 에너지 전환 전문가인 박필순 광주시의원은 2021년식 초소형(180cc) 전기차인 스마트 EV Z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고,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은 2018년식 볼트 EV를 소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중인 광역의원만 4∼5명에 달했다.

'광주형 일자리'의 최초 설계자인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을 비롯,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송형곤 전남도의원은 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의 첫 성과물인 경형SUV '캐스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 주식 보유자도 있어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주식 200주와 함께 한겨레신문 주식 200주를, 강정일 전남도의원은 본인이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맡았던 광양경제신문 비상장주식 1000주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창욱 광주시의원은 배우자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모 업체 비상장 주식 44억원 상당을 신고했고, 노무사 출신인 채은지 광주시의원은 노무법인 지분 50%를, 환경전문가인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 출자액 3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신고재산의 85%에 해당하는 6억6000만원을 가족 명의로 금융기관에 예치해둔 '예금 부자'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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