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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여자아마골프선수권 우승 박예지 "LPGA 우승 목표"

등록 2022.09.30 1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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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청소년부 우승

"KLPGA투어 모든 타이틀을 따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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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 우승자 박예지. 2022.09.30.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에서 박예지(17·대전여자방통고2)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B금융그룹 소속 박예지는 30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 6378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 본선 마지막 날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상비군 특전으로 예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에 직행한 박예지는 본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아채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박예지는 "1라운드에 10언더파라는 라이프 베스트 성적을 거둬서 기분이 좋았다"며 "2라운드에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박예지는 2020년 '제2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4월에 진행된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OK배정장학재단이 선발하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6기 출신이기도 한 박예지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K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예지는 본인 장점을 묻는 질문에 "정확한 아이언 샷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아이언 샷이 잘 돼 찬스가 많았다"며 "평소 어려움을 겪던 퍼트 감도 좋아져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박예지는 "부모님께서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딸을 낳으면 골프 선수를 시키려고 하셨다"며 "아버지께서 골프 용품 업계에서 일하기도 하셔서 항상 골프공과 채를 보면서 자랐다. 덕분에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예지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신인상, 상금왕 등 KLPGA투어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타이틀을 따보고 싶다"며 "이후에는 LPGA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회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자 박예지를 포함해 삼천리 소속 유현조(17·천안중앙방통고2), 양효진(15·노형중3), 정영화(17·비봉고2), 권소은(18·울산경의고2) 등 5명이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권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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