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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푸홀스, 은퇴식서 통산 702호 홈런

등록 2022.10.03 1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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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통산 타점 2214개로 베이브 루스와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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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알버트 푸홀스. 2022.10.0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실시되는 '기록의 사나이' 알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은퇴식 후 통산 70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푸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3-4로 뒤진 3회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702호 홈런이다. MLB 역사상 4번째로 700홈런을 넘긴 푸홀스는 이 부문 3위인 베이브 루스(714홈런)와 격차를 12개로 좁혔다.

이날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푸홀스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은퇴식을 이날 경기 전 진행했다. 푸홀스는 22시즌 동안, 몰리나는 19시즌 동안 세인트루이스에서 뛴 뒤 은퇴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확정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결정지은 세인트루이스는 4~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3연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이 팀에서 17시즌을 뛴 애덤 웨인라이트가 선발 등판하면서 이날 경기는 푸홀스, 몰리나, 웨인라이트가 함께 출전한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가 됐다.

웨인라이트는 푸홀스, 몰리나와 달리 올 시즌 뒤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1회말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푸홀스는 3타점을 더해 통산 타점을 2214개로 늘렸다. 야구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푸홀스는 통산 타점 부문에서 루스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웨인라이트와 몰리나는 통산 328번째로 선발 투수와 포수로 호흡을 맞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더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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