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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19점 18리바운드' LG, 2연승으로 컵대회 4강 진출

등록 2022.10.03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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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준우승팀 인삼공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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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창원 LG 아셈 마레이 (사진 = 창원 LG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

LG는 3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컵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지난 시즌 리바운드왕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인삼공사에 89–69로 승리했다.

앞서 상무를 꺾은 LG는 2연승으로 C조 1위에 올라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KBL 소속 10개 구단과 상무까지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세 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D조만 두 팀이 경쟁한다.

센터 마레이가 19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페인트 존을 굳건히 지켰다. 마레이는 리바운드 능력이 탁월한 전형적인 빅맨이다. 지난 시즌 리바운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이재도(13점), 단테 커닝햄(10점), 서민수(3점슛 3개 포함 11점)가 지원했다. 조상현 LG 신임 감독은 주축 선수들을 로테이션 기용하며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삼공사는 간판 외국인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필드골 난조로 기대에 못 미쳤다. 12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필드골 성공률이 25%에 그쳤다.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사령탑이 김상식 감독으로 바뀌었다. 전임 김승기 감독은 고양 캐롯의 초대 감독으로 이동했다. 또 슈터 전성현이 자유계약(FA)을 통해 캐롯에 둥지를 텄다.

오는 15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승부보다 감각을 올리는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아시아쿼터 필리핀 선수들은 아직 적응하는 단계로 보인다. 저스틴 구탕(LG)은 막판 2분8초만 뛰며 3어시스트 1도움을 올렸다. 렌즈 아반도(인삼공사)는 슛 난조를 보이며 2점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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