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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 내년 서울서 역대 4번째 개최

등록 2022.10.03 16: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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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종민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 개회식에서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7.05.10.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이 2023년(85차)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펼쳐진 AIPS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2023년 5월 총회 개최지로 서울이 결정됐다.

지난 1987년(50차·서울), 2011년(74차·서울), 2017년(80차·평창)에 이어 역대 4번째로 국내에서 AIPS 총회를 열게 됐다.

2023년 AIPS 총회는 그리스 그레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리스가 국가 사정으로 포기를 선언했고, 지난 8월 AIPS의 긴급 요청으로 한국이 총회 유치에 뛰어들었다. 한국은 이전 3차례 AIPS 총회 경험과 더불어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2023년 AIPS 총회지로 확정됐다.

AIPS 총회는 1924년 파리올림픽 기간에 국제스포츠기자들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스포츠기자들 간의 화합과 유대 강화, 취재 및 보도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내년 총회에는 130개국 스포츠기자, 스포츠 단체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에 이어 국내에서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계속진행하며 스포츠 외교 강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2023 아시안컵 축구, 2027 충청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36 서울하계올림픽 등 국내 개최 및 유치 예정 국제 스포츠이벤트에 대한 홍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체육기자연맹 양종구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기자들이 한데 모이는 AIPS 총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전 세 차례 국내 AIPS 총회처럼 2023년 AIPS 총회도 한국 스포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전 세계에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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