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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인태, 9월 팬퍼스트상…"팬 서비스는 당연한 행동"

등록 2022.10.04 14: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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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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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인태가 KBO 팬 퍼스트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 김인태가 9월 팬 퍼스트상을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팬 퍼스트상의 9월 수상자로 김인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김인태는 2016년 리틀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두산 퓨처스팀 전용 구장인 이천 베어스파크 경기 관람을 온 어린이 팬 지은혁 군에게 먼저 다가가 야구선수가 꿈인지 물었고, 직접 그라운드로 초대해 함께 캐치볼을 했다.

이후에도 지은혁 군을 만날 때마다 먼저 인사를 건네고, 개인 사정으로 야구를 그만두게 된 지은혁 군에게 "야구가 아니더라도 길은 많으니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는 등 꾸준하게 팬 퍼스트 정신을 실천했다.

지은혁 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키가 컸는지, 살이 빠졌는지 등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먼저 알아봐 주고, 팬들의 요청에 한 명이라도 더 사인을 해주려는 모습에 김인태 선수를 응원하게 됐다"며 "늘 변함없이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김인태 선수의 팬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사연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인태는 "팬 퍼스트상을 받아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민망하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팬의 소중함을 알고, 또 팬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팬 서비스는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를 찾아주는 팬들에게 사진이든, 사인이든 최대한 다 해드릴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BO 팬 퍼스트상 9월 시상식은 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인 김인태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사연이 채택된 지은혁 군에게는 구단 초청 및 경기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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