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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응급관리요원 1명당 중증장애인·독거노인 383명…전국 최다

등록 2022.10.04 1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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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담당자 9명뿐…전국 평균보다 임금 10만 원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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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지역 응급관리요원 1명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중증장애인·독거노인을 383명씩 도맡고 있어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시)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광주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독거노인은 3448명이다.

이들을 담당하는 지역 응급관리요원은 9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응급관리요원 1명당 383.1명을 담당, 전국 평균 229.4명보다 67%가량 많으며 전국 지자체 중 요원 1명당 담당 서비스 대상자 수가 가장 많다.

이어 대전(305.2명), 경기(269.1명), 대구(248.5명) 순으로 집계됐다.

임금 수준도 전국 평균 월 216만 6000원 대비 10만 원가량 적은 월 195만 1000원으로 파악됐다.

전남의 경우에는 응급관리요원 87명이 2만2331명을 담당, 1명이 256.7명꼴로 관리하고 있다. 임금은 월 평균 203만5000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지자체가 고용하는 응급관리요원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가정 내 설치 기기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한다.

그러나 채용 관련 명확한 지침이 없어 지역별 담당 대상자 수와 임금 등 처우와 관련된 격차가 크다고 최 의원은 설명했다.

최 의원은 "복지부가 응급관리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정 인력 및 임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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