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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규슈대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22.10.04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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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
사진 서울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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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지난달 21~25일 일본 규슈대학교 이토캠퍼스에서 '사회를 위한, 사회와 함께하는 협력과 혁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과 사회과학의 연결'을 주제로 '제3회 서울대-규슈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규슈대 공동 심포지엄은 양교 간 관계를 협정 대상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고자 재작년 처음 개최돼 3년째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열린 심포지엄 총회에서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윤제용 교수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의 주제로, 규슈대학 국제탄소중립에너지연구소 시게노리 후지카와 교수는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탄소관리 기술에 관한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 국제 학술교류와 주요 행정부서 간 직원 교류 세션도 진행됐다.

오세정 총장은 ▲대형 하이브리드 강의 운영 ▲국가미래전략원 설립 ▲시흥캠퍼스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서울대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계획을 소개했다. 또 오 총장은 심포지엄 공식 방문 기간 중 규슈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규슈대 타츠로 이시바시(Tatsuro ISHIBASHI) 총장은 "우리는 서울대학교를 매우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양교 간의 관계를 한층 격상해 다양한 공동연구와 인적교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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