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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 등 시정질문 진행

등록 2022.10.04 15: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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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의회 제215회 정례회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의회 제215회 정례회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김종복·오문섭·공영애 의원 등 3명이 지역 불균형과 화성-수원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조정, 청소년 시설부족 등에 관한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정질문에 나선 김종복의원은 화성시 5대 비전 중 ‘균형발전 특례시’ 준비를 위한 지역별 구상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균형발전기획단을 통해 도출될 ‘지역균형발전 10대 과제’의 진행 사항 공유를 당부했다.

오문섭 의원은 지난 2020년도에 이뤄진 화성 반정동 지역과 수원 망포지역의 행정구역 경계 조정은 화성시민에게 불합리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행정구역 경계 조정에 따른 화성시 이득과수원시 음식물자원화 시설의 악취 관련 고충 해소 방안, 경계 조정 협력사업 중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업에 대한 대책 등을 따져 물었다.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시설, 공간의 확충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5일 3차 본회의를 통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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