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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한 명에 대학원생 수십명…공장형연구실 제한 필요"

등록 2022.10.04 15:26:06수정 2022.10.04 15: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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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변재일 의원 "한 연구실에 인원 과도하게 쏠려"
"최대 대학원생 수, 연구과제 수 기준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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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교수 1인당 최대 대학원생 수를 제한하거나, 교수 1인당 학생인건비를 등록할 수 있는 최대 학생 수를 제한하는 방법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공장형연구실'에서 배출된 석박사를 두고 기업에서는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공장형연구실은 한 연구실에 과도한 인원이 쏠린 것을 표현한 말이다.

변 의원실이 수도권 4년제와 지방국립대를 대상으로 30명 이상 연구실 사례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총 13개 대학에서 60건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인문계열이 각각 30건씩 평균인원은 39.7명에 달했다.

변 의원은 "연구실은 석박사 과정을 양성하는 건데 이런 상태에서 강의도 하고 지도까지 하는 게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교수 1인당 최대 대학원생 수와 연구과제 수에 대한 기준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학원생 수 제한이 어렵다면 교수 1인당 학생 인건비를 등록할 수 있는 최대 학생수를 제한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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