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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네이버·F&F(종합)

등록 2022.10.04 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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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52주 신저가 기록…인수소식 영향

F&F, 증권가 호실적 전망 속 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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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네이버 = 네이버가 북미 온라인 패션 플랫폼 인수 소식 영향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8.79% 하락한 17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는 이날 개장 이후 최저 17만5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네이버의 하락은 북미 최대 패션 C2C 플랫폼인 '포쉬마크'(Poshmark) 인수 소식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네이버의 포쉬마크 인수금액이 높은 편이라는 언급이 나오고 있다. 네이버의 포쉬마크 취득금액은 2조3441억원이다. 네이버는 포쉬마크 기업가치를 주당 17.9달러, 순기업가치 12억 달러(1조7000억원)로 평가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포쉬마크의 전 거래일(3일) 종가는 15.57달러다.

◇F&F = F&F가 증권가 호실적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강세를 유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F&F는 전 거래일 대비 3.64%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F&F는 오전 장중 최고 14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는 F&F가 중국 사업 회복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상대적 매출 성장성 뿐만 아니라 절대적 이익 규모 또한 국내 소비재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판단,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와 중국 사업 성수기 진입으로 재차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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