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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사업 실시

등록 2022.10.04 16: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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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참가 기업 모집…친환경 설비 도입시 대출금 이자비용 지원

이차보전사업 협약은행 3곳 확대(부산·중소기업·하나은행)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12일까지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설비 도입시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련 대출금 이자비용(2% 이내)을 지원받게 된다.

또 기존 이차보전사업 협약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에서 3개 은행(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이 추가됨에 따라, 총 5개 은행에서 이차보전사업 대출을 취급하게 된다.

아울러 해양진흥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특별보증사업을 통해 선사는 공사의 특별보증을 통해 친환경 설비에 대해 설치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 없이 친환경 설비 탑재가 가능하다"며 "지난 2019년부터 4월부터 올해 3분기까지 39개 선사의 256대 설비에 대해 약 5264억원의 특별보증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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