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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TS 콘서트’ 대비 교통대책 발표

등록 2022.10.04 16: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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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형버스 주차장 300면, 승용차 주차장 5068면 확보
KTX 2편 SRT 1편 증편
도시철도는 1호선~4호선 50회 증편
드론 띄워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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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_BTS Yet To Come in BUSAN_포스터. 2022.09.22. (사진 = 하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오는 15일 부산 사직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BTS 콘서트에 대비해 부산시가 기차와 비행기를 증편하고 주차장을 늘리는 등의 교통대책을 4일 발표했다.

시는 먼저 단체 수송객을 위한 대형버스의 원활한 주차를 위해 행사장 인근인 월드컵대로와 거제대로 상에 총 30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또 개별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들어오는 관람객들은 주요 고속도로 관문에서 승용차를 주차한 후 도시철도와 동해선을 이용해 공연장까지 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노포역, 남산역, 구서역, 장전역 등 4곳의 공영주차장을,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강서체육공원, 강서구청, 대리천·숙등공원·덕천3동 등 5곳의 공영주차장을,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오시리아역 임시주차장, 신해운대역 주차장 등 6곳에 주차 후, 도시철도와 동해선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공연장 주변은 임시주차장 등 총 5068면의 승용차 주차공간을 확보해 도착순으로 단계별 입차 및 차단을 시행하고, 여유 주차공간 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열차 이용객을 위해 KTX와 SRT는 각각 상·하행 2편과 1편씩 증편 운행하며, 동해선도 예비열차 2대를 추가 편성해 운행 대기한다,

국제선 항공기는 13일부터 부산~일본 간 주 3~7회가 추가 운행된다.

공항 이용객들을 위해 공항버스 307번이 공연장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하고, 기존 13대에서 6대를 증차해 배차간격도 15분으로 단축하며, 부산김해경전철도 24편 증편해 배차간격이 기존 6~8분에서 4~6분으로 단축된다.

핵심인 도시철도는 1호선~4호선 모두 50회 증편해, 행사시간 전후(오후 3시~밤 11시 30분) 배차시간을 6~8분에서 5~6분으로 단축 운행한다.

사직주경기장을 경유하는 시내(마을)버스도 18개 노선 253대에서 34대를 증차해 행사시간 전후(오후 1시~6시, 저녁 7시 30분~9시) 집중 배차 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종료 후 귀가 시 택시 승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개 권역별(부산역, 공항, 노포, 사상, 해운대)로 구분해 대형(임시)승강장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시는 각 구와 합동으로 10개 반 27명의 불법 주차단속반을 편성해 교통소통 방해차량을 단속하며, 80명으로 구성된 교통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주요 교차로, 임시주차장, 횡단보도 등 관람객들의 교통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공연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관람객들에게 실시간 제공하기 위해 드론을 띄울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장 주변 1.5km 반경의 교통 소통현황을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 튜브’에 실시간 차량 이동 상황을 제공해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자가용 이용 관람객이 특정 경로에 몰리는 것을 막을 방침이다.

한편 라이브 플레이가 펼쳐질 북항과 해운대 해수욕장도 도시철도 1·2호선을 증편하고, 행사장 방향의 시내버스를 증차해 행사시간 전후 집중 배차하며, 주차장도 북항은 4곳 819면, 해운대는 23곳 1383면을 각각 확보해 운영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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