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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박진희·최정윤, 오프닝서 제왕절개 토크…"별 얘기를 다"

등록 2022.10.04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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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7회. 2022.10.04. (사진=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7회. 2022.10.04. (사진=MB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박진희·최정윤이 거침없는 아줌마 토크를 예고한다.

오는 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7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25년 지기' 박진희·최정윤이 경기도 이천으로 떠난다.

이날 신애라는 박진희와 최정윤의 등장을 기다리던 중, "사실 두 사람(박진희, 최정윤)이 (나) 결혼하기 전부터 알던 사인데, 남편 차인표가 우리 집에도 왔었다고 하더라"라며 기억나지 않는 모임의 실체를 고백한다. 

이야기를 듣던 박하선이 "이러다 나도 까먹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떤다. 신애라는 '추억 속 절친' 박진희·죄정윤과 반가운 상봉을 나눈 뒤 "그때 내가 말을 놨었나?"라며 헷갈려한다.

더욱이 두 사람은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신애라에게 "육아를 하느라 어제 뭐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고 맞장구치며,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파전에 막걸리 아니냐. 여행에서 마실 술을 직접 챙겨 왔다"고 거침없는 토크를 펼친다.

이후 이들은 제왕절개와 몸매의 연관성에 대해 토론하며 각자의 출산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때 이야기에 한참 집중하던 신애라는 "우리 오프닝에 별 얘기를 다 한다"며 급격히 현타에 빠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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