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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초등교사 경쟁률 2.12대 1…광주 6.33대 1 '최고'

등록 2022.10.13 1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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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대란' 2018년엔 1.62대 1…5년째 상승

선발 급감한 특수교사 경쟁률 두배 높아져

[서울=뉴시스] 지난해 11월13일 2022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장인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2.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해 11월13일 2022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장인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2.10.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내년도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전국 경쟁률이 2.12대 1을 기록했다.

선발인원이 급감하며 임용대란이 빚어졌던 2018학년도 이후 계속되던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2023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취합한 결과, 3561명 선발에 754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12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임용시험의 경쟁률의 2.09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선발 인원이 3758명에서 3561명으로 5.2%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지난 2017학년도에는 1.33대 1 수준이었지만, 이듬해인 2018학년도에는 선발 인원이 2000여명 줄어 1.62대 1로 치솟았다. 이후 매년 1.68대 1→1.83대 1→1.96대 1→2.09대 1→2.12대 1 순으로 상승세다.

시도별로 경쟁률 편차가 심해 가장 높은 광주는 6.33대 1로 평균 대비 약 3배 높았고 서울이 4.57대 1로 뒤이었다.

공립 유치원 교사는 422명 선발에 9157명이 몰려 21.7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의 22.08대 1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서울에서만 68.2대 1을 기록, 평균의 3배를 웃돌았다. 선발 인원(10명)이 전년(42명) 대비 76.2% 급감한 영향으로 보인다.

1년 전보다 선발 인원이 70% 감소한 대구(37.33대 1), 56.5% 감소한 경기(39.13대 1) 지역의 경쟁률도 평균치를 상회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5.93대 1을 보여 전년도의 2.76대 1의 2배를 넘었다. 충남이 10.75대 1로 최고였고 광주가 9.33대 1로 뒤이었다.

특수학교 초등교사도 7.17대 1을 기록해 전년도(3.65대 1) 경쟁률보다 2배 가량 높았다. 지역별로 대전 16.5대 1, 광주 14.83대 1, 세종 13대 1 등 순이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의 특수교사 선발 인원은 총 349명(유 105명, 초 244명)으로 전년도 894명과 비교해 61% 급감했다.

지역별 합산 경쟁률은 광주가 12.78대 1로 가장 높았고, 전북 8.78대 1, 서울 8.67대 1, 대전 8.19대 1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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