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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크면 터지는 폭탄…'데시벨' 김래원·이종석 포스터 공개

등록 2022.10.14 1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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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데시벨' 티저 포스터. 2022.10.14.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데시벨' 티저 포스터. 2022.10.14.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래원·이종석 주연의 영화 '데시벨'이 긴장감 넘치는 티저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데시벨'(감독 황인호)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멘사 출신 해군 대위이자,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는 문구를 사이에 두고 폭탄 조끼를 입은 김래원과 기폭 장치를 손에 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해군을 상징하는 하얀색 제복 핏으로 분한 두 사람은 긴장감이 도는 결연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여기에 두 사람을 가로지르는 음파는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기대를 높인다.

오는 11월 16일 개봉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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