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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 김희영 소장, 일자리진흥원서 치매 예방 강연

등록 2022.10.19 1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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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수칙 지키면 안전한 노년 즐길 수 있어"

대전우리병원 뇌신경센터 김희영 소장이 19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에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우리병원 뇌신경센터 김희영 소장이 19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에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 뇌신경센터 김희영 소장은 19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에서 치매를 대하는 자세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소장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매가 의심될 경우 찾아야 하는 진료과 구분을 힘들어하자 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치매,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검사 영상과 진단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 이미지 자료와 진단, 검사 방법, 치료 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또 치매 환자가 발생할 경우 치매 환자와 가족의 관점에서 치료, 돌봄 등 국가에서 운영하는 치매관리종합계획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대전시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노인성 질환에 대해 방치하지 말고 6가지 핵심 예방법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섭취하면서 예방수칙을 지키면 안전한 노년을 즐길 수 있다”라며 “치매를 감출수록 우리 편견과 두려움은 더 커질 수밖에 없고 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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