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천 나무지도 만든 증평기록관 '꿈나무 사관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아카이빙 프로그램 '나무가 숲이 될 지도'를 끝마치고 첫 번째 어린이기록가 8명을 양성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2.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군은 아카이빙 프로그램 '나무가 숲이 될 지도'를 끝마치고 첫 번째 어린이기록가를 양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나무에 얽힌 지역 이야기를 공부하고 직접 보강천의 나무를 조사해 글과 그림, 지도로 기록하는 '증평 어린이기록가' 양성 기초과정이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수료한 첫 번째 증평 어린이기록가는 8명이다.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다섯 차례 수업에 참여하고 수업 과정에서 생산한 기록을 선별해 '보강천 미루나무 숲 나무지도'를 완성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아카이빙 프로그램 '나무가 숲이 될 지도'를 끝마치고 첫 번째 어린이기록가 8명을 양성했다. 사진은 어린이기록가들이 만든 보강천 미루나무 숲 나무지도. (사진=증평군 제공) 2022.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기록관은 어린이기록가 외에도 100명의 청소년기록가와 17명의 증평기록가를 양성하는 등 주민 눈높이로 지역의 기록과 역사를 만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